2018/05/19

[2] 뉴질랜드 행 비행 편을 예약하다!


집에 뉴질랜드로 워킹 홀리데이를 갈거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쿨 하게 가라고 하셨다. =_=;;

허락을 못받으면 어떻게 설득할지 온갖 고민을 했는데... 헛된 고민이었...;;;


어째뜬..., 일단 뉴질랜드로 가는 비행기를 먼저 예약하기로 했습니다.

X-Ray 찍고 승인 나자마자 바로 떠나는게 괜찮지 않을까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돈도 별로 없고, 가서 잘 곳도 없고...
아무래도 한국에 있을 때 직장을 구해서 나가는게 낫겠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Job Search 기간을 1달로 잡고, SkyScanner에서 7월 비행기를 찾아봤는데...


편도 비행기를 선택하는 순간 뭔가 짠한 느낌이...

뭐랄까...... 처음으로 가족들과 떨어져서 1년 정도 외국에 나간다니...

기묘한 느낌...?


생각해보니 가족들과 가장 오랜기간 떨어져있었던 적이 3달인데...

이젠 1년 동안 못보는....

가족사진이라도 한 장 찍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째뜬.. 예상보다 비행기가 굉장히 싸더라고요.


제가 힐링 여행갈 때에는 왕복 150만원이 들었는데....

지금은 편도가 2-30만원 대 입니다.

7월 첫째 주에 출발 하기엔 뭔가 빠듯한 느낌(?)이 들어서 둘째 주로 결정!

그래서 7월 9일 비행기를 체크해보았습니다.


값이 싼 비행 편들은 대부분 경유를 2회 이상 하는데다 대기 시간도 기네요.

먼저 Air Asia에 추가 수화물에 대한 안좋은 추억도 있고,

공항에서 장시간 대기하는 것도 좋아하지 않아 처음의 48만원 대 항공편으로 결정!


그래서 이렇게 예약을 완료하였습니다!

이제 진짜 뉴질랜드로 이사를 가게 된 느낌이네요...

취소 불가능한 편도 비행편.... 모니터를 보고 있자니 걱정이 엄습해 옵니다....ㄷㄷㄷ

(내가 지금 뭔 짓을 한거야)


거기 가서도 잘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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